미사 중 성찬전례 때 종을 치는 이유는 미사에 참석한 이들이 거룩한 순간에 집중하도록 알리기 위해서입니다.
성체 축성을 하기 직전에 신자들에게 이를 알리기 위해 한 번, 축성된 성체와 성혈을 볼 수 있도록 신자들을 향해 들어 올릴 때마다 한 번씩 미사에 참여하고 있는 모든 이에게 거룩한 변화의 신비를 알리기 위해 모두 세 번을 칩니다.
사제가 신자들을 향해 미사를 드리게 하도록 한 바티칸 공의회 이후 소규모미사나 가정미사 등에서는 종을 치지 않아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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