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를 밝히는 것은 세상의 빛이신 그리스도를 상징하므로, 미사드릴 때 주님을 상징하는 초를 켭니다.
평일미사는 2개, 주일미사는 4개, 대축일미사는 6개를 제대 양쪽에 나누어 켭니다.
가끔 3개의 초 옆에 하나가 더 켜지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대사제인 주교님에 대한 존경의 표시로 초를 하나 더 켜는 것입니다.
미사 때 초의 개수를 보고 미사의 의미와 전례일의 등급을 알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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