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백성들이 이집트에서 탈출할 때 하느님께서 불기둥으로 밤길을 비추어 그들을 인도하셨고,
예수님께서 “나는 세상의 빛이다. 너희도 세상의 빛과 소금이 되어라”고 한 것에서, 빛을 밝히는 초는 자신을 태워 희생한다는 의미로 그리스도를 상징합니다. 그러므로 기도할 때 초를 켜는 것은 예수님의 현존을 모시고 기도하는데 의미가 있습니다.
또한 초를 밝히는 것은 부활과 영원에 대한 희망이 담겨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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