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100

"그레치오의 성탄" 기념 전대사 성당 방문

흔히 ‘구유’라고 하면, 많은 이들이 아기 예수님께서 세상에 오셔서 처음 누운 자리를 떠올립니다. 그럼, 아기 예수님 탄생의 순간을 공적으로 재연한 주인공이 아시시의 성 프란치스코인 건 혹시 아실까요? 올해로 꼭 800년이 됐습니다. 프란치스코 성인은 1223년 이탈리아 그레치오의 한 동굴에 구유를 만들고 예식을 거행했습니다. 하느님이 사람이 되어 우리 곁에 오신 신비를 보다 많은 이들이 체험하길 원했기 때문입니다. 프란치스코 성인에 의해 재연된 ‘그레치오의 성탄’. 이를 기념해 전대사도 선포됐습니다. 주일학교 친구들이 전대사 성당 중에 대전 " 프란치스코 전교봉사 수도회"에 방문하여 신부님들과 함께 미사를 봉헌하고, 하비에르신부님께서 맛있는 저녁도 사주셔서 즐겁고 거룩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갤러리 2024.01.07

위령의 날 합동미사

서산지역 '위령의 날' 합동미사가 오늘(11.2) 하늘묘원에서 10:30분에 봉헌되었습니다. ‘죽은 모든 이를 기억하는 위령의 날’은 죽은 모든 이의 영혼, 특히 연옥 영혼들이 하루빨리 하느님 나라에 들어갈 수 있도록 기도하는 날입니다. 전통적으로 교회는 오늘 세 대의 위령 미사를 봉헌하여 왔는데, 이는 15세기 말 도미니코 수도회에서 성탄과 같이 세 대의 미사를 봉헌하였던 풍습에서 유래합니다. 1748년 베네딕토 14세 교황이 이 풍습을 인정하여 특전으로 확대시켰고, 교회는 ‘모든 성인 대축일’인 11월 1일부터 8일까지 묘지를 방문하여 세상을 떠난 이들을 위해서 기도할 것을 권장하고 있습니다.

갤러리 2023.11.02

2023년 주일학교 여름캠프

무더운 날씨에도 주일학교 친구들과 선생님들, 부모님들이 함께 하루 동안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프란치스코 전교봉사 수도회에서 잠비아선교 후원회 모집을 위해서 오신 마르첼리노신부님과 제임스신부님, 세비에르신부님께서도 친구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주셨습니다. ^.^ 많은 신자분들의 관심과 기도 속에서 우리 주일학교 친구들이 풍성한 하루를 보냈습니다. 감사합니다.~~

갤러리 2023.08.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