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는 5세기부터 9월 8일에 '동정 마리아 탄신 축일'을 지냈습니다.
8세기부터는 이날의 9개월 전인 12월 8일을 '원죄 없이 잉태되신 동정 마리아 축일'로 지냈습니다. 이 축일은 1476년 식스토 4세 교황 때 로마 전례력에 도입되었고, 1854년 12월 8일 비오 9세 교황은 동정 마리아께서 원죄 없이 잉태되셨음을 '믿을 교리'로 선포하였습니다.
1841년 그레고리오 16세 교황은 '원죄 없이 잉태되신 성모님'을 성 요셉과 함께 조선 교회의 수호자로 선언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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