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영광송은 교회가 성령과 함께 성부와 성자께 영광을 드리는 대표적인 찬미가입니다. '하늘 높은 데서는 하느님께 영광..'으로 시작하는 대영광송의 첫째 부분은 성부에 대한 찬양이며, 둘째 부분은 성자이신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찬양의 노래입니다.
사순 시기는 주님의 수난을 묵상하며 참회와 속죄를 하는 시기이고, 대림 시기는 주님의 성탄을 준비하면서 다시 오실 주님을 기다리며 경건하게 기도하는 때입니다.
이러한 전례 시기에는 축제의 노래와는 맞지 않으므로 기쁨과 환희를 나타내는 대영광송을 부르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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