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생활/가톨릭 교리상식 - 이것이 궁금해요

13. 복음을 읽기 전에 이마와 입술과 가슴에 십자가를 긋는 의미는?

서산 예천동 성당 2020. 9. 25. 08:53

  이마에 십자가를 긋는 것은 ‘주님의 말씀을 머리로 곱씹겠다 다짐이고,

입술에 긋는 것은 ‘주님의 말씀을 입술로 선포하겠다 다짐이며,

가슴에 긋는 것은 ‘가슴속에 깊이 새기겠다 다짐입니다.

기도의 시작과 끝에  십자가를 그리는 것도 기도의 기본이지만, 복음을 듣기 전에 긋는  번의 작은 십자가도  신앙을 기억하고 행동으로 옮기는 첫걸음인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