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에 십자가를 긋는 것은 ‘주님의 말씀을 머리로 곱씹겠다’는 다짐이고,
입술에 긋는 것은 ‘주님의 말씀을 입술로 선포하겠다’는 다짐이며,
가슴에 긋는 것은 ‘가슴속에 깊이 새기겠다’는 다짐입니다.
기도의 시작과 끝에 큰 십자가를 그리는 것도 기도의 기본이지만, 복음을 듣기 전에 긋는 세 번의 작은 십자가도 내 신앙을 기억하고 행동으로 옮기는 첫걸음인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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