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순 제5주간. 사순판공찰고 15

1. '독성죄'에 해당하지 않는 것은?

  ① 성직자나 수도자에게 언어나 물리적으로 폭력을 가하는 행위

  ② 성당이나 교회 묘지 등에서 사람을 해치거나 파괴하는 행위 

  ③ 파손된 성물을 깨끗한 땅에 묻는 행위 

  ④ 하느님께 봉헌된 물건 등을 세속적으로 사용하는 행위 

 

**해설: 거룩한 것을 의도적, 의식적으로 모독하는 행동을 독성(瀆聖)이라 하는데, 사람과 장소와 물건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2. '보속'에 대한 설명으로 알맞지 않은 것은?

  ① 보속이란 잘못된 것을 바로잡고 죄를 지은 것에 대한 책임을 속량하는 것이다.

  ② 보속을 하지 않았을 경우 이전의 죄를 다시 고백해야 한다.

  ③ 보속을 하지 않으면 보속 안 한 것에 대해 고해성사를 봐야 한다.

  ④ 보속을 하지 않으면 그 자체의 죄로 하느님과 단절 상태가 된다.

 

**해설: 고해성사 후 보속을 하지 않았을 경우 이전의 죄는 고백하지 않고, 보속을 하지 않은 것만 고백하면 됩니다.

 

3. 사순 제5주일 복음 요한 12,24에서 '밀알이 땅에 떨어져 죽으면 많은 열매를 맺는다'는 삶이 아닌 것은?

  ① 고통 받는 사람들을 돌보아 준다.

  ② 이웃의 어려움을 적극적으로 도와준다.

  ③ 자신의 이익을 추구하며 한다.

  ④ 모든 생명체를 소중히 여기고 사랑한다.

 

**해설: 밀알이 땅에 떨어져 죽어 열매를 맺는다는 것은 예수님이 사셨던 삶을 본받아 실천하며 사는 것입니다.

 

4. 사순시기의 마지막 주일로 성주간이 시작되는 날은?

  ① 주님 수난 성지 주일     ② 성 토요일

   ③ 성 목요일                      ④ 부활 주일

 

**해설: 성주간은 주님 수난 성지 주일부터 시작됩니다.

이날은 예수님의 예루살렘 입성을 기념하는 행렬과 성지가지 축복이 있으며, 수난 복음 낭독시 촛불과 향을 켜지 않고 인사도 십자표시도 하지 않습니다.

 

5. 성주간과 관계 없는 것은?

  ① 사면 주간      ② 수난 주간

  ③ 빠스카 주간   ④ 자비 주간

 

**해설: 주님 수난 성지 주일부터 시작되는 성주간은 교회력의 가장 의미 있는 주간으로 수난주간, 빠스카주간, 권위있는 주간, 사면 주간이라고도 합니다.

성주간의 월ㆍ화ㆍ수요일은 특별한 의식은 거행하지 않습니다.